같은 책, 다른 감상을 나눠요.

독서기록장

메타버스이제는 메타버스 세상 속으로

유****
2021-10-28
조회수 24

이 책은 메타버스 입문서이다.

이 책을 읽고 우리 속담에 "낫 놓고 기억자도 모른다" 라는 속담이 날 두고 한 말 같았다.

일상 생활속에서 '메타버스'를 실껏 이용 해놓고는 '메타버스' 를 모르다니... 어이  무 (-_-;)


이 책을 읽고 

딱 두 가지 생각이 들었다.


우선 첫 번째!

메타버스는 감동이다.

책에서 예로 나왔듯이 눈이 많이 내린 겨울 왕국 핀란드와 더운 싱가포르를 눈으로 이어준다.

각 나라에 모니터가 있는 기계를 설치하고 핀란드 사람 누군가 그 기계 앞에 서서 삽으로 눈을 퍼서  투입구에 넣으면!

싱가포로에서 눈이 내리는!!! 로맨틱한 판타지가 이루어진다. (물론 실제 눈은 아니지만...)

그리고 메타버스 서비스를 이용한 감동 프로젝트가 또 있으니...

AR를 통해 이 세상에 없는 딸을 다시 만나고 AI 기술로 이 세상을 떠난 가수가 무대에 나타나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기적의 감동을 직관한다.


" 메타버스를 볼 때, 공학적 요소와 메타버스의 전부긴 아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인문학적 감수성과 철학이 담겨있지 않다면 증강 현실 메타버스는 단순히 신기술의 전시장이 될 뿐입니다. "


아주 어렸을 때 미국 SF영화에서만 보던 상상이 이제는 증강현실로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에 살고 있다.  

비록 영화와 달리 현실 세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증강된 세상에서는 법적 소유권과 물리적인 접촉 발생, 메타버스를 즐기려는 외부인들의 왕래로 사생활 침해와 불편이 있겠지만, 법적 보호 장치를 잘 만들면 메타버스는 또 하나의 감동으로 인류에 큰 선물을 줄 것이다. 과학과 기술 발전은 결국은 돈보다는 소중한 사람을 위한 또 하나의 감동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겠다.


두 번째는 ! 

메타버스는 새 인류이다. 

이제 우리 인간은 '호모 데우스'가 되어 새로운 가상 세계를 스스로 창조하여,  '메타버스'를 통해 새 인류의 새로운 시작의 서막을 열었다. 그리고 아날로그 지구에서 인류가 영원한 행복과 삶을 누릴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메타버스 안에서 조금씩 만들어가고 있다. 


메타버스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규칙, 약관 등 그 세계의 법을 지속해서 정비해야겠지만, 그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그 세계를 온전히 지키기 위해 우리들 스스로 질서를 만들고 지키는 약속입니다. 성숙한 문명을 이룩한 인간인 우리가 만든 메타버스입니다. 만약 메타버스 안의 문명이 원시시대 수준이라면, 현셀 세계에서 우리가 이룩한 문명의 민낯도 별반 다른 게 없지 않을까요?

메타버스는 인류의 삶을 확장하기 위한 영토여야 합니다. 누군가를 위한 도피처, 누군가를 위한 수용소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메타바스를 창조하고자 꿈꾼다면, 당신의 목적인지, 당신의 메타버스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확장할지 고민해주시기 바랍니다. 메타버스의 사용자라면, 당신이 그 세계에 머무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 세계가 당신 삶을 어떻게 확장하고 있는지 돌아봐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는 좋든 싫든간에 메타버스에 탑승하였고 ,메타버스는 새 인류를 향해 미래의 고속도로에서 빠르게 가고 있어  이제는 멈출 수가 없다. 우리의 목표는 새로운 인류에 안전하게 도착해서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현재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빠르게 변해가는 이 시대에 미래를 어떻게 바라보고 준비할 지를 많은 생각을 심어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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