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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록장

메타버스메타버스, 그것이 무엇인지 이제야 알겠어

고민****
2021-10-28
조회수 10

서점 신간, 베스트셀러 코너와 주식 관련 영상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키워드 '메타버스'.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해서 사전에 검색 한번 해보지를 않았다.

최근에 발행된 책이기에 그동안 리더런을 통해 읽었던 고전에 비하면 혼자서도 충분히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늘 그랬듯, 매번 다음으로 미루게 될 것이 뻔했기에 리더런과 함께 읽기 시작했다.


메타버스, 그것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여기저기서 얘기하는 것일까? 책까지 구입하고 나니 정말 알고 싶었다. 

그 개념에 대해서 무지했기에 책 내용이 너무 어려우면 어떻게 해야할까 걱정하며 책장을 넘겼는데.. 다행히도 이 책은 메타버스에 대해서 개념설명을 충분히 해주고,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예시를 들어주어 나같은 문외한도 읽기에 무리가 없었다.


나는  SF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마냥 허황된 얘기인 것 같아 현실과 거리감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메타버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 신기한 건 알겠는데, 너무 먼 얘기 아닌가? 싶었다. 그런데 책을 다 읽고 나서 '내가 모르는 세계가 이렇게도 거대하고, 내 삶 가까이에 있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이 이토록 빠르게 변화하는데, 그동안 나는 눈감고 귀막고 살아왔구나 싶었다.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과 공부는 과연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시대임을 체감했다. 그리고 이 책 덕에 그 시대의 흐름에 올라탈 수 있게 되었다.


낯선 것이 있다면 더이상 두려워하거나 외면하지 않아도 된다. 좋은 책으로 그 세계에 입문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기적 유전자>가 그랬고, <메타버스>가 그랬다. 나를 또 다른 세계로 데려가 줄 다음 책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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