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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록장

코스모스과학자들에 대한 고마움

빠릿빠릿****
2022-01-31
조회수 52


이 책에 관심 갖게 된 것은 진화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자세한 이야기에 대해 오래전부터 알고 싶었다.

어느 책을 읽다가 [코스모스]책을 읽고 도움이 됐다는 글귀를 보고 읽기로 했다.

'원시 대기를 재현하기 위하여 투명한 용기에 수소, 수증기, 암모니아, 메탄, 황화수소의 혼합기체를 채운다음, 그 안에서 전기 방전을 일으켰다. 전기 불꽃을 10분쯤 발생시키자 이상한 갈색의 물질이 용기의 벽을 타고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그 타르 물질에는 복잡한 유기 분자들이 가득했고 그 중에 단백질과 핵산을 구성하는 분자들이 다량 포함돼 있었다.'

'DNA 이중 나선에 저장된 정보는 네 ’단어‘로 구성된 ’언어‘로 기술할 수 있다. 네 종류의 핵산 분자로 만들어진다. 지구상 모든 생물에게 공통적으로 성립하는 사실이다' 

이러한 이야기는 너무 놀랍고 그 밖에 선택적인 생존에 따른 진화론이 너무 설득력 있었을 뻔했다. 

외계 행성에 사는 지적 생물의 생김새가 지구인을 닮았을 가능성은 거의 0이라고 나는 믿는다. 지구의 경우를 보건대 유전적 다양성은 “일련의 우발적 사건들에 따라서 결정된다“.

라는 칼세이건의 생각을 보면서 진화론에 대한 한계도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우발적이었기 때문에 진화론 방식으로의 다른 생명체 출현의 증명을 요구하기가 어렵게 되었다. 오랜 시간동안 외계의 생명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불충분해 우리와 같은 생명체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진화단계의 중간화석이 발견되지 않는 점을 염두하게 되었다. 


그 밖에 행성 이야기, 원자 이야기, 외계 세계에 대한 이야기, 과학의 역사, 미래과학까지 두루두루 다루었지만 지루하지 않고 깊게 다루었던 것 같다. 

보는 동안 가족들에게 깨달은 점들을 소개 해 줄때마다 너무 흥미진진 했었고 거의 집에만 있다시피 했지만 우주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동안 궁금했던 진화론의 근거, 외계 세계에 대한 이야기, SF에서 다뤘던 내용들이 이러한 근거로 나왔음을 이제서야 깨닫게 되었다. 

자녀에게 과학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줄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

뿐만 아니라 우리 자녀가, 아니 아직까지도 우리세대와 자녀세대들이 핵폭탄과 관련한 이슈와 환경파괴로 인한 이슈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겠음을 다짐해본다. 또  칼세이건을 비롯한 많은 과학자들에게 지구와 우주적인 고민을 함으로 여러가지 위험 요소들을 제거하고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고군 분토해 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져본다.


p.s. 인증은 잘 되지 않아도 다 읽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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